[헤럴드POP=이금준 기자]영화 '사우스포'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7일 시선을 끄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우스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던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분)가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 분)과 모든 것을 잃은 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와 그의 영원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아내 모린이 서로 이마를 맞대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싸워라 희망을 위해… 심장을 울릴 뜨거운 한 방'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사우스포' 티저 예고편에서는 빌리 호프가 링 안에서 얼굴에 상처를 입고 지친 표정으로 앉아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모린이 빌리 호프를 걱정하는 모습과 그의 죽음, 사랑하는 딸과의 이별 등 회상 장면들이 지나가고 모든 것을 잃었던 빌리 호프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 격렬하게 훈련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의 스토리를 암시한다. 또 화려한 불빛의 경기장과 수백 명의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통해 강렬함을 예고한다.
'사우스포'는 할리우드에서 꽃미남 톱스타이자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나이트 크롤러', '러브&드럭스', '투모로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또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제 14회 MTV영화제 여우 신인상을 수상, '어바웃 타임'의 흥행을 이끌었던 레이첼 맥아덤즈가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포레스트 휘태커, '007 스펙터'에 등장할 예정으로 시선을 모으는 나오미 해리스를 비롯해 50센트, 리타 오라 등 화려한 조연진까지 가세했다.
OST도 주목할 만하다. 래퍼 에미넴이 '사우스포' OST에 수석 프로듀서로 참여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 에미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사우스포'는 화려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크 질렌할과 레이첼 맥아덤즈의 호연, 에미넴의 OST가 만난 영화 '사우스포'는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