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육룡이' 최종원, 전노민 두고 골머리 "허패냐 진패냐"

입력 2015-11-02 22: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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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육룡이' 최종원이 전노민을 어떻게 할지 고심에 빠졌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9회에서는 이인겸(최종원)이 홍인방(전노민)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종원 전국환 전노민.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최종원 전국환 전노민.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영(전국환)은 이인겸에게 "홍인방을 수족으로 부릴 수 있다고 믿느냐? 지금은 비록 굽히는 듯하지만 새치혀로 길태미(박혁권)를 움직이려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최영은 "홍인방만 제거하는 거다. 애초에 도당에 들어올 자가 아니었다"고 말했고 이인겸은 "그리도 홍인방이 마음에 안 드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최영은 을묘년 신진사대부를 고신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자는 일각도 걸리지 않아 죄를 실토했고 유배에서 변절하는데도 한 달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쳐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인겸은 '허패인가 진패인가. 진정 홍인방을 쳐낼 요량인가. 아니면 이것으로 이성계(천호진)의 안변책을 거래하고자 함인가'라고 고민하며 자신을 찾아온 홍인방을 돌려보냈다.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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