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장윤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20대의 기억이 별로 없다"며 가난 때문에 일만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장윤정은 "워낙 가난해서 집을 갖고 꼭 가족이 다같이 살고 싶었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이 모여있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다.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었지만, 화목한 모습으로 끝내지 못 했다. 전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제동이 "엄마가 된 다음에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은"이라고 묻자 장윤정은 "저는 엄마가 아니라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은 가난했다. 갑자기 바뀐 상황에 적응을 못했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가족들이 적응 못 했던 게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그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을 수 있다. 이해는 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은 한다. 솔직히 저는 돈을 누군가가 주고 써보라고 하면 못 쓸 것 같다. 나는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시사회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