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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 "20대 기억이 별로 없다" 충격

입력 2015-10-19 2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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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장윤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윤정.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장윤정은 "20대의 기억이 별로 없다"며 가난 때문에 일만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장윤정은 "워낙 가난해서 집을 갖고 꼭 가족이 다같이 살고 싶었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이 모여있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다.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었지만, 화목한 모습으로 끝내지 못 했다. 전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제동이 "엄마가 된 다음에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은"이라고 묻자 장윤정은 "저는 엄마가 아니라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은 가난했다. 갑자기 바뀐 상황에 적응을 못했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가족들이 적응 못 했던 게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그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을 수 있다. 이해는 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은 한다. 솔직히 저는 돈을 누군가가 주고 써보라고 하면 못 쓸 것 같다. 나는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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