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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황정민, "심장이 터질 듯 힘들어"…티저 예고편

입력 2015-10-19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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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히말라야' 티저 예고편에는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하는 촬영 과정을 함께 해내며 하나가 된 배우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인터뷰가 담겼다.

[영화 '히말라야' 예고편 캡처. 사젠제공=CJ E&M]
[영화 '히말라야' 예고편 캡처. 사젠제공=CJ E&M]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된 황정민은 촬영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처음엔 도대체 거길 왜 가는지 이해 못 했다. 두 발자국 걸으면 심장이 터질 것처럼 힘든데"라며 동료들과 함께 하기에 이겨낼 수 있었던 가슴 벅찬 순간들을 떠올렸다. 일편단심 산사나이 박무택 대원을 연기한 정우는 "자연이니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모를 일 아닌가. 거기서 오는 두려움이 굉장히 컸다"며 영화 촬영 중 힘들었던 여정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의리파 원정대원 박정복 역의 김인권, 원정대의 홍일점 조명애를 연기한 라미란 역시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았다", "충격적이었다"며 처음이기에 더욱 두렵고 예상치 못 했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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