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 "고 신해철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입력 2015-10-25 1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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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기자]'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

'복면가왕' 마법사의 정체는 가수 은가은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4인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 스파르타(이정봉)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오른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열창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복면가왕' 꼬마마법사  은가은. 사진=MBC 화면 캡쳐]
['복면가왕' 꼬마마법사 은가은. 사진=MBC 화면 캡쳐]

마법사는 이전 무대에서는 고(故) 신해철의 데뷔곡인 '그대에게'를 선곡해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복면가왕'의 결과는 코스모스의 3연승으로 끝을 맺었다.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한 코스모스는 마법사를 81대 18로 이기고 15대 가왕에 올랐다.

가면을 벗은 마법사 은가은은 "해철 오빠가 저한테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해철 오빠 때문에 처음 서울에 올라오게 됐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밝혔다.

또 은가은은 "추모 공연에서 노래를 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제 능력으로는 그 무대에 설수가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은가은은 '렛 잇 고'를 부르며 SNS의 스타로 떠올랐던 가수. 과거 신해철의 도움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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