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현실과의 '괴리'는 어쩌나

입력 2015-10-26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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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기자]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상여금 포함 월 290만 9000원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조사 결과가 체감과 다르다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끈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15년 임금조정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상당으로 이는 지난해의 278만 4000원보다 4.5% 증가한 금액이다.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299인이 256만 1000원, 300∼499인이 279만 5000원, 500∼999인이 294만 1000원, 1000인 이상이 318만 6000원이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270만 6000원, 도매 및 소매업 275만 5000원, 제조업 280만 2000원, 운수창고 및 통신업 294만원, 금융 및 보험업 328만 4000원으로 조사됐다.

전문대졸은 258만 4000원, 고졸 사무직과 고졸 생산직은 각각 213만원과 230만 8000원이었다.

다만 이 조사에 대해 온라인 여론은 부정적이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변에 대졸 신입 월 수입이 250만원을 넘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현실을 반영했다고는 믿기 힘든 조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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