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김형석 악플
작곡가 김형석(49)이 아내 서진호(39)와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이후 달린 악플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시' 방영되고 나서 왜 다들 아이 엄마가 돈 보고 결혼했다고 한다. 난 실제로 아직까지 빚이 있고, 결혼 당시 처가가 훨씬 잘 살았다"고 적었다.
이어 김형석은 "댓글 보고 웃고 마는 멘탈 갑 우리 마누라. 아이 깨워서 어린이집 데려다줘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실사판 야수의 미녀' 특집으로 꾸며져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진호는 남편 김형석의 돈을 보고 결혼한 것 아니냐는 일부 오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형석에 따르면 서진호를 만났을 때 빚만 무려 20억이 됐다고.
김형석은 "20억 빚이 있다고 고백했는데도 아내가 개의치 않더라. 갚아나가면서 살면 된다고 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대신 조건이 돈 관리를 직접하겠다는 거였다. 아내가 돈이 생길 때마다 갚아서 20억 빚을 2년 반 만에 청산했다"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지난 2011년 10월 22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