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교조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국정화는 역사쿠테타"

입력 2015-10-29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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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전교조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소속 교사 2만여 명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해 이목이 집중됐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3900여 개 학교, 교사 2만 1000여 명이 참여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전교조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전교조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참가교사들은 “국정화는 국민의 역사의식을 통제하는 전체주의적 발상이라며 유신체제로 되돌리는 역사쿠데타”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자적 양심과 전문성에 비춰볼 때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거짓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전교조가 시국선언을 강행하는 것은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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