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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논란 속 최몽룡·신형식, "현행 교과서 문제 많아"

입력 2015-11-04 23: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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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최몽룡 신형식

국정화 역사 교과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대표 집필진으로 참여하는 신형식 명예교수가 현행 교과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4일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역사 교과서 개발 방향과 집필진 구성, 개발 일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여 집필진 명단을 발표했다.

[최몽룡 신형식.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최몽룡 신형식.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중·고교 국정화 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최몽룡 명예교수는 고고학(상고사), 신형식 명예교수는 고대사 부분을 대표하며 둘 외에 시대사별 원로 교수 약 6명이 참여한다.

김 국사편찬위원장은 "대표 집필진은 해당 분야의 최고 업적을 낸 학자를 초빙할 예정이다. 신형식 명예교수처럼 연구와 논문 저술이 많은 분을 모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형식 명예교수는 "현행 교과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며 "보다 명확하고 정확하게 사실에 입각한 내용으로 우리 역사가 국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각각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한 원로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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