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늙은 자전거'(감독 문희융)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늙은 자전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765명(스크린수 17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19명이다.
'늙은 자전거'는 이만희 작가의 동명 연극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시골 장터를 떠돌며 장돌뱅이로 살아가는 할아버지 강만(최종원 분)과 그의 손자 풍도(박민상 분)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게 담아낸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392명을 동원해 2위를, '겨울여자'는 98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