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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송승헌과 호흡 “평생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캐릭터”

입력 2015-12-01 1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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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송승헌과 호흡

배우 송승헌(39)이 배우 이영애(44)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다.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1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한중일 300여 명의 취재진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송승헌과 호흡. 사진=OSEN]
[송승헌과 호흡. 사진=OSEN]

이날 송승헌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평생, 거의 20년 이상 사임당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남자이면서도 때로는 왕족이지만 조선시대의 양반들의 타락한 모습에 굴하지 않고 조선시대를 바꿔보고자 하는 열사와도 같은 인물이면서 천재 화가인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영애 선배님께서 10년만에 사임당으로서 복귀하는 작품에 같이,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행복하다. 사임당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다”며 “촬영장에 이겸이란 인물이 사임당을 만나러 가는 마음으로 가고 있다. 이영애 선배님과 함께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하루 하루 꿈만 같고 신기하다 이영애 선배님 만나서 처음 촬영하는 날 너무나 떨려서 대사를 틀렸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

송승헌이 연기하는 ‘이겸’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에게 사랑을 바치는 인물로 사임당과 사랑을 넘어 예술로 교감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묘사한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했고,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돼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사임당’은 내년 하반기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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