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21세기 여자표 '호랑나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순정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신곡 '찰딱'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찰떡'도 '호랑나비'처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면서 "사실 안무에도 '호랑나비' 패러디가 담겨있다. 그런데 아무도 몰라봐서 아쉽다"고 귀엽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특히 이순정의 쇼케이스에는 김흥국이 직접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쉽지 않은 컴백 결정이었지만,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가요계에 들이 댔으면 한다. 내년에는 더 좋은 노래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순정의 신곡 '찰떡'은 복고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홍진영이 작자와 작곡을 맡았다. 제목이기도 한 '찰떡'이라는 가사를 반복해 묘한 중독성을 띈다.
이순정은 중견 여가수 김수희의 딸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1999년 '써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그는 소녀시대의 데뷔 이후 '이지후'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신곡 '찰떡' 발표와 함께 '이순정'으로 다시 활동명을 개명,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한편 이순정은 향후 세미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