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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컴백하신다…보이그룹 역대급 '쓰나미' 대전 [POP포인트]

입력 2015-11-17 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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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여러 보이그룹들이 11월 대거 컴백해 세차게 맞붙을 예정이다. 지난 10일 컴백한 빅스를 시작으로 매드타운, B.A.P(비에이피), 아이콘 등이 이미 신곡을 발표했으며 오늘(17일) B.I.G(비아이지)와 전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후에는 방탄소년단, 갓세븐이 강력한 후공을 펼친다.

먼저 17일 컴백하는 두 그룹 B.I.G와 전설은 지난해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전설(리슨, 제혁, 로이, 창선, 리토)은 지난 11일 신곡 '손톱'의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아이콘, 전설, 갓세븐, 방탄소년단. 사진제공=YG / SS / JYP / 빅히트]
[아이콘, 전설, 갓세븐, 방탄소년단. 사진제공=YG / SS / JYP / 빅히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손톱'은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과 깊어진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전설이 데뷔 후 선보이는 첫 발라드 활동이다.

B.I.G(건민, 벤지, 제이훈, 국민표, 희도) 또한 지난 4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음반 '타올라(TAOLA)'의 멤버별 재킷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속 멤버들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함과 남성미, 내면의 성숙함 등을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9일 오전에는 단체 이미지 티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최근 "방탄소년단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BTS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화양연화 파트1'을 발매,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You)'로 각종 음원사이트와 음악방송 1위 자리를 휩쓴 바 있다. 이어 콘서트 다음날인 오는 30일 자정 '화양연화 파트2'를 발매해 '화양연화'의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맞서는 그룹 갓세븐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 도중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당시 멤버들은 "오늘 중대 발표가 있다. 오는 23일 갓세븐의 리패키지 앨범이 나온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고 매일 들어도 좋을 달달한 노래가 수록돼 있다"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현재 차트 강자는 16일 자정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를 공개한 YG 소속의 '괴물 신인' 그룹 아이콘이다. 아이콘은 두 곡을 공개한 직후 각종 음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 전 선공개한 곡 '취향저격'이 담긴 하프 앨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수록곡들을 선보여 온 아이콘은 오는 12월 14일 풀앨범을 발매한다.

연말 가요계는 풍성한 컴백 소식 만큼이나 치열한 1위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어떤 그룹이 이번 보이그룹 전쟁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정상을 차지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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