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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아프리카' 하림, 난민의 아픈 현실 그렸다

입력 2015-11-20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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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가수 하림이 극단 푸른달과 함께 선보인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가 의미있는 메시지 전달로 호평받고 있다.

'해지는 아프리카'는 지난달 2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개막한 국내 최초의 음악인형극이다. 하림은 이번 공연에서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써 내려간 음악, 샌드아트, 그림자극 등을 선보여 '힐링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 사진제공=엔라이브]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 사진제공=엔라이브]

특히 실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프로젝션 맵핑, OPH아트, 마임 등이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처참한 동물들의 현실과 심각한 사막화, 표류하는 난민 등 아프리카의 아픈 이면도 함께 다뤄져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공연으로 호평 받았다. 또한 핑거심벌, 버드휘슬, 래틀, 음비라, 까혼, 윈드차임 등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음악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 제작사 엔라이브 측은 "입소문을 기대했던 만큼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앵콜 장기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지는 아프리카' 는 오는 2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4만5천원으로 정부 지원 1+1 티켓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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