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가수 하림이 극단 푸른달과 함께 선보인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가 의미있는 메시지 전달로 호평받고 있다.
'해지는 아프리카'는 지난달 2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개막한 국내 최초의 음악인형극이다. 하림은 이번 공연에서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써 내려간 음악, 샌드아트, 그림자극 등을 선보여 '힐링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프로젝션 맵핑, OPH아트, 마임 등이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처참한 동물들의 현실과 심각한 사막화, 표류하는 난민 등 아프리카의 아픈 이면도 함께 다뤄져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공연으로 호평 받았다. 또한 핑거심벌, 버드휘슬, 래틀, 음비라, 까혼, 윈드차임 등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음악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 제작사 엔라이브 측은 "입소문을 기대했던 만큼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앵콜 장기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지는 아프리카' 는 오는 2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4만5천원으로 정부 지원 1+1 티켓 공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