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거인', 신인남우상 이어 신인감독상까지 '2관왕' [청룡영화상]

입력 2015-11-26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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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 '거인' 김태용 감독이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김태용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식. 사진=SBS '제36회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캡처]
[최우식. 사진=SBS '제36회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해외 일정 때문에 김태용 감독 대신 대리 수상에 나선 최우식은 "죄송하다. 김태용 감독님이 호주에 영화제 때문에 그쪽에 가 계시다. 제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우식은 '거인'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거인'은 현재 2관왕을 차지한 셈.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거인'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로 최우식이 출연했으며 전국 관객 수 2만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1963년 제정 이래 제36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8일까지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안겼던 영화인들의 축제다.

올해 청룡영화제에는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이 사회를 맡았으며,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수많은 스타들이 환한 표정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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