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감독 톰 무어)가 국내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배급사 영화사 진진은 14일 "제28회 유럽영화상(The European Film Awards)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가 오는 2016년 1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아일랜드의 지브리 스튜디오라 불리는 애니 명가 '카툰 살롱'에서 탄생한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은 2015 아카데미와 세자르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작에 선정된 데 이어 유럽 최고의 권위 있는 영화상 중 하나인 제28회 유럽영화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의 영광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전작 '켈스의 비밀'로 제22회 유럽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올랐던 톰 무어 감독은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의 수상으로 드디어 명실공히 유럽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은 바닷속 요정들과 함께 떠나는 장난꾸러기 오빠 벤과 강아지 쿠의 익사이팅 모험기를 담은 작품. 평소엔 바다표범의 모습이었다가 육지로 올라오면 사람의 형상으로 변하는 셀키 요정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남매 간의 따뜻한 우애와 흥미진진한 모험에 애니메이션 특유의 상상력과 유려한 그림, 환상적인 사운드트랙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지금껏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중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작품"(Indiewire), "보석 같은 애니메이션"(Screen Daily), "눈부시게 놀랍다"(Variety), "마법 같다. 황홀한 시각적 경험"(The Wrap) 등 해외 평단의 아낌없는 극찬을 받고 있는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이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이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