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을' 신은경, 김용림 죽음에 거짓 눈물 '이중성 오싹'

입력 2015-12-02 2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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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 '마을' 신은경이 김용림을 죽게 만든 것도 모자라 그의 죽음에 거짓 눈물을 흘렸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5회에서는 옥여사(김용림)가 윤지숙(신은경)을 내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경 김용림.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신은경 김용림.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윤지숙은 자신의 짐이 거실에 나와있는 것을 보고 옥여사에게 달려갔다. 그는 옥여사에게 "어머니 지금 무슨 짓 하시는 거예요?"라며 따졌고 "어머니가 뭔데요? 뭔데 절 나가라 말라 하세요?"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윤지숙은 이어 "우리 어머니 정말 치매인가 봐.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은 할망구가 어디서 날 감히 내치려고 해?"라며 "이 집은 내 집이야. 가려면 당신이 가야지. 당신이 나가버려"라고 독설해 옥여사를 숨지게 했다.

특히 윤지숙은 옥여사의 죽음 앞에서 "안 돼요. 어머니.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면 어떡해요? 일어나세요"라고 오열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3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후속으로는 유승호, 박민영 주연의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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