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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누리꾼이 제기한 '거짓 사과문' 논란...새로운 국면 맞이하나?

입력 2015-12-18 1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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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발업체 홍보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 18일 새벽 박명수는 본인의 SNS에 긴 사과문으로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가발 업체 홍보' 논란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동생이 홀로 설립한 회사이며 본인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던 박명수의 사과문을 본 한 누리꾼은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 위-iMBC 캡처 / 아래-박명수 인스타그램
사진: 위-iMBC 캡처 / 아래-박명수 인스타그램

과거 iMBC '찾아라 그곳'에서 방문했던 박명수의 가발000을 방문해 인터뷰했던 내용이 박명수가 말한 사과문과 말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누리꾼은 리포터가 "연예대상에 이어 가발업계 1위를 노리는 박명수씨를 믿고 '가발000' 속으로 함께 만나보시죠"라고 이 업체를 소개했다며, 본인과 관계가 없는 회사라면 리포터가 왜 박명수를 믿는다는 말을 사용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박명수에게 가발을 만들어줬던 대표원장 김태훤은 인터뷰에서 "개그맨 박명수씨도 흑채를 뿌리면서 방송을 하고 또 직접 탈모 사업도 하고 있어서 관심사가 서로 비슷하다보니 우연찮게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사업에 대한 철학이나 기본적인 생각의 바탕이 잘맞고 정말 잘통한다는 생각이 들어 작은것부터 하나둘씩 함께 만들어 가면서 이렇게 가발000가 탄생하게 되었다"며 박명수와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사과문에서 "방송에 출연하신 가발 전문가 분은 이 매장이 개업할 당시 제가 방문해서 같이 사진만 찍었을 뿐, 친분이 없어 이번 촬영 당일 어색한 사이였다"고 밝혀 상반된 입장을 이야기가 된 것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홍보보다 더 나쁜게 거짓말이다" "왜 속이려고 하지? 차라리 홍보에 대해 사과하는게 더 나은데?" "어느쪽은 거짓을 말하고 있네"등의 의견을 남기며 진실 공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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