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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일 퇴임...후임 물색중

입력 2015-12-21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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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마당발'로 통하던 서울시 정무부시장, 임종석 부시장이 내일 퇴임한다.

임종석(48)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 은평을 지역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시를 떠난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의회 정례회가 폐회하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임 부시장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임종석 부시장 / 연합뉴스TV 캡처
임종석 부시장 / 연합뉴스TV 캡처

전남 장흥 출신으로 서울 성동을에서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 부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캠프의 총괄팀장을 맡으며 박 시장과 인연을 맺고 서울시에 입성했다.

당 사무총장 등을 지낸 임 부시장은 그동안 뒤에서 조용히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해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 부시장은 최근 은평을로 거주지를 옮기고 지역구 활동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임 부시장이 염두에 둔 은평을은 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 의원이 5선을 기록한 곳이다. 서울시는 차기 정무부시장을 아직 확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 내정자는 없고 박 시장이 여러 각도로 고민 중이다. 여러 분들을 물색 중이고 또 필요하다면 시기를 두고 더 좋은 분을 모실 수도 있다"며 "정무부시장을 일자리나 경제 분야로 특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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