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달콤살벌' 정웅인, 일일 카메라맨 체험 "배우하길 잘했네"

입력 2015-12-09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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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배우 정웅인이 일일 카메라맨 체험에 나섰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측은 9일 오후 극중 백기범 역을 열연 중인 정웅인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정웅인.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웅인.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정웅인은 리허설 중 촬영 감독에게 다가가 '카메라가 무겁냐'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에 감독은 선뜻 해보라며 권했고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강대선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정웅인을 부추겼다. 처음엔 망설이던 그는 결국 스테디캠을 장착했다.

스테디캠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로 들고 찍는 장비로 그 무게만 20kg를 훨씬 넘는다. 이에 정웅인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발걸음을 딛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아찔한 비명과 웃음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는 후문이다.

이후 장비를 벗은 정웅인은 "배우하길 잘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스태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웃음과 짠한 감동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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