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헤이트풀8'(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이 오는 2016년 1월 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누리픽쳐스는 10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지난 7일 할리우드 선셋대로에 위치한 시네마 돔 극장에서 LA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 '헤이트풀8'는 각자 비밀을 감춘 채 눈보라 속 고립된 8인,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광기에 휩싸인 그들의 하룻밤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LA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비롯해 '현상금 사냥꾼' 역의 사무엘 L. 잭슨, '교수형 집행인' 역의 커트 러셀, '죄수' 역의 제니퍼 제이슨 리 등 극중 열연을 펼친 배우 전원이 레드카펫 행사에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8인의 캐릭터 외에 영화 속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부인 제나 드완과 함께 참석했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장고: 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함께 작업한 명품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도 참석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 과감한 미장센의 스타일, 촘촘한 연출력에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가 더해진 이번 영화는 LA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뒤 더욱 긍정적인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박스 오피스 닷컴'에 따르면 '헤이트풀8'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보다 더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해 벌써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헤이트풀8'은 전세계 영화 팬들이 기다려온 별들의 축제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아카데미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는 제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수상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어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