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조계사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관음전 건물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하는 다리를 해체해 화제다.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건물에 피신한 한 위원장에 대한 경찰 체포 작전이 임박한 가운데 조계사는 직원들을 동원해 관음전 2층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한 다리를 접어 사람이 이동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한 위원장이 있는 조계사 내 관음전 출입구는 다리와 비스듬한 방향으로 1층 문 한 곳밖에 없게 됐다.
이 문도 현재는 잠겨 있는 상태이다.
한편, 경찰관 50여 명이 조계사 마당과 관음전 사이 계단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조계사의 소식을 접한 뒤 "조계사, 경찰과 충돌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조계사, 이동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구나" "조계사, 경내 연결 다리까지 해체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