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유주 인턴기자]공원화 사업 첫발
45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서울역 고가도로가 13일 자정부터 전면 폐쇄된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의 첫발로 고가도로 전면 폐쇄를 공지하며 13일 자정부터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은 염천교나 숙대입구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가에 17개 지역과 이어지는 17개 보행로를 신설하겠다고 전했다. 보행길은 남대문시장, 회현동, 남산, 힐튼호텔, 남대문, GS빌딩, 연세빌딩, 스퀘어빌딩, 지하철, 버스환승센터, 광장, 국제회의장, 공항터미널, 청파동, 만리동, 중림동, 서소문공원 등으로 각각 연결된다.
한편 서울역 고가는 국내 최대역사인 서울역을 끼고 퇴계로, 만리재로, 청파로를 직통으로 이어주는 총 길이 1천150m의 고가 차도로 1970년 8월15일 개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