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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공작부인 채연 "라이브, 립싱크로 오해" 눈물 펑펑

입력 2015-12-13 17: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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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복면가왕' 공작부인은 데뷔 13년 차 섹시퀸 가수 채연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면을 쓴 출연자들이 19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도전자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이하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이하 공작부인)'은 가수 이소라의 '청혼'을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작부인은 아쉽게 아프로디테에게 패했고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공작부인의 정체는 현재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뷔 13년 차 섹시퀸 가수 채연이었다.

채연은 오랜만의 국내 무대에 대해 "마지막에 눈물이 돌 뻔했다. 데뷔 때부터 섹시 이미지와 노출이 강하다 보니 무대에서 눈으로 보시고 귀로는 잘 안 들으시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름 라이브를 고수해왔는데 립싱크로 보는 분들도 많고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오늘 이렇게 사람들의 눈을 마주 보며 노래를 하니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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