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 정체현상 일부 발생…시민 불만 이어져

입력 2015-12-14 14: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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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서울역 고가도로가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 정체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14일 오전 6시45분께 우회도로 중 하나인 서울스퀘어 앞에서 퇴계로 진입 부분은 약간의 정체현상이 발생했다. 기존 통행차량과 우회차량들이 몰리자 1개 차선인 퇴계로 진입부분은 버스와 택시, 승용차 등이 서울스퀘어를 지나 남대문경찰서 앞까지 줄을 이었으나 교통대란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

서울시 교통지도과 소속 한 공무원은 오전 7시30분께 "아직까지 흐름은 원활하다. 택시에서 손님이 내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차를 막고 있다"며 "택시를 인도에 정차 못 하게 하니 소통에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문제는 서울역 서부광장 앞 청파로 쪽이었다.

청파로는 이날 오전 7시35분께 고가 진입로부터 10m 후방까지 신호대기를 위한 차량 정체가 나타났다.

현장 교통 안내원은 "고가도로가 있을 때는 이런 적이 없었다. 밀려도 10분이면 퇴계로로 빠졌다"며 "이 길(청파로)이 평소 밀리는 구간이 아닌데 월요일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아직 숙지가 안돼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 소식을 접한 뒤 "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 대란은 아니었나보다" "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 그래도 불만이 있긴 한가보군" "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 아침에 정신없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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