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내부자들' 600만 돌파
영화 '내부자들'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이하 청불) 영화 최단기간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이병헌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된다.
이병헌은 지난달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안상국 역할은 지금과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유머러스함보다는 다른 캐릭터처럼 힘 있고 조폭스러운 인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병헌은 이어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물론 좋았지만 관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감독님께 제안했다. 감독님께서 쉽게 허락해 주셨고 그래서 사실 애드립이 많았다. 거의 애드립으로 대사를 친 것 같다. 참고로 '몰디브' '모히또' 관련 대사도 현장에서 갑자기 생각나서 한 애드립이다"라고 설명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를 경신한데 이어 600만 관객까지 최단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로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