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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김승우, 김정태 연기 황당해..."대본을 안보고 온다"

입력 2015-12-16 1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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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은지 기자]'잡아야 산다' 김승우가 함께 출연한 김정태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제작 더퀸 D&M) 제작보고회에는 오인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빅스),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헤럴드 리뷰스타 제공
사진 : 헤럴드 리뷰스타 제공

이날 김승우는 "김정태 씨의 애드리브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래 연기를 하면서 애드리브를 잘하는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춰봤다. 살다살다 김정태 씨처럼 애드리브를 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그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우는 "극 중 가슴팍에 붙은 경찰 마크 포돌이를 가리키며 경찰이라고 밝히는 장면이 있다"며 "그러면서 '크로캅 알아? 크로캅'이라고 말하더라. 정말 말도 안되는 애드리브였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그는 "김정태 씨는 대본을 안 보고 나온다"며 "컷 마다 애드리브가 다르다. 편집이 안된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영화로, 내년 1월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잡아야 산다 김승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잡아야 산다 김승우, 오랜만에 코미디영화" "잡아야 산다 김승우, 기대된다" "잡아야 산다 김승우, 웃기겠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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