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리멤버' 전광렬, 살인 인정? 유승호 때문이었다 '경악'

입력 2015-12-16 2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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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리멤버' 전광렬이 한보배의 살인 진술서에 사인을 한 이유는 아들 유승호 때문이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3회에서는 박동호(박성웅)가 서재혁(전광렬)을 변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동호는 서재혁에게 "오정아 죽인 것 맞지요? 변호사는 비밀 유지 의무가 있습니다. 말해도 됩니다"라며 살인 진술서를 내밀었다.

이에 서재혁은 "제가 도저히 버틸 수 없는 협박이 있었습니다. 전 죽이지 않았습니다"라며 과거 경찰에게 끌려갔던 기억을 회상했다.

당시 경찰은 "서재혁 씨. 일 년에 실종자수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라며 "실종자 명단에 아들 이름 하나 넣어드릴까"라고 그를 협박했다.

서재혁은 "죽인 정아를 떠올릴 때마다 죽이지 않았다는 게 떠오르는 걸 어떡합니까"라며 결백을 주장했고 박동호는 "끝까지 가보자"고 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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