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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신경 전기 신호 문제, 적신호"

입력 2015-12-23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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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백진희 기자]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 mnb, kbs
사진: mnb, kbs

물건을 손에 들고 찾거나, 대화 도중 단어나 고유명사가 생각이 안 나는 경우는 치매일까, 건망증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이 드문드문이 아닌 마치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안 난다면 치매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다른 단어나 대명사로 말할 경우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MBN '엄지의 제왕'에서 이무열 박사는 "신경 전기 신호는 뇌에서, 혈액 전기 신호는 심장에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뇌가 멈추면 전신 기능이 마비되는 것이다"라며"뇌에 흐르는 전기가 이상이 있으면 건망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가 제대로 흘러야 뇌가 정상 작동하는데, 뇌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노화로 인해 정상적으로 생기는 것이 건망증이다. 즉, 건망증은 정상적인 노화의 현상의 하나인 것에 비해 치매는 뇌세포가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며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설명했다. 다시 말해서 건망증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어디 주차했는지 모르는 것이고, 치매는 주차해놓고 택시타고 집에 가는 것이다.

한편, 이날 전문가는 건망증과 치매에 대해 조언하며 "건망증은 전기 신호 힘이 떨어졌다는 전조 증상이니 건망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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