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부인 구모 씨가 입건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정명훈 예술감독의 부인 구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혐의 등을 조사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고 박 전 대표를 고소한 직원과 정 감독의 비서 백 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구 씨가 논란이 벌어진 직후 출국해 1년째 프랑스에 체류 중이고 비서 백 씨도 병원에 입원해 조사가 바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향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정명훈 감독과의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