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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명 실종' 중국 선전 산사태, 쓰레기 불법투기가 원인?

입력 2015-12-21 1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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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중국 선전 산사태

중국 남부 선전에서 발생한 산사태 실종자수가 91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그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산사태는 20일 오전 11이 40분쯤 광둥성 오전 11시 40분쯤 광둥(廣東)성 선전시 광명(光明)신구의 류시(柳溪)공업원부근에서 일어났다.

[중국 선전 산사태.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중국 선전 산사태.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중국은 사고 현장 내 구조지역을 20여개로 확대하고 굴착기, 공사 차량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사고 지역에 계속 비가 내리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전 지역의 주민들은 수년간 축적된 건축물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번 재난의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선전시 당국이 신속히 구조 작업을 전개하고, 사상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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