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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프리브, 내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 검토

입력 2015-12-29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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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블랙베리 프리브'

블랙베리가 내년 중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를 검토 중인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존 첸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블랙베리가 내년 중가 사양 이상을 갖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블랙베리가 새 중가 안드로이드 제품의 시장성을 아직 내부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블랙베리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블랙베리 프리브의 흥행이 두 번째 제품의 출시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베리 프리브 홈페이지
블랙베리 프리브 홈페이지

블랙베리 프리브는 지난 달 출시된 블랙베리의 첫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블랙베리 폰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드로이드의 강점과 슬라이드 방식 쿼티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블랙베리의 강점을 함께 갖췄다.

블랙베리 프리브는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현재 미국 기준 약 700달러(약 8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프리브 출시 후 출하량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블랙베리폰 디자인과 사용성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운영체제에 불편함을 느껴 블랙베리폰 구매를 꺼리던 소비자들이 출시 초반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는 만큼, 이후 판매 상황에 따라 제품 가격 인하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제발 나와줘" "한국에서는 판매 안하겠지?" "조금 더 신경써서 만들면 나 산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블랙베리 프리브의 후속작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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