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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신인상 박나래, "받아본 상은 술상 뿐인데" 눈물

입력 2015-12-29 2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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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박나래가 "받아본 상이 '술상'밖에 없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2015 방송연예대상'이 MBC에서 생방송됐다. 진행은 한채아, 김구라, 김성주가 맡았다.

이날 박나래는 '마리텔'과 '라스'에서 보여준 입담으로 뮤직토크쇼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나래는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시작하려 했다. 김구라는 "오늘 패션이 육감적이다"라고 하자 "영혼까지 끌어모았다"고 입을 뗐다.

박나래는 "제가 상이랑 안 어울리는 사람이다. 받아본 상이라고는 술상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tvN 감독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저도 어쩔 수 없는 '을'인가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올라가더라도 항상 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MBC 2015 방송연예대상'의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후보작으로는 '나 혼자 산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일밤-복면가왕' '일밤-진짜 사나이2' 등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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