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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고양이 토토 품에 안고 "아들 시후 생각나"

입력 2015-12-31 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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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강호동

강호동이 화제다.

지난 30일 s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의 강호동에 대한 경솔한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호동이 출연한 '미라와 나'가 새삼 눈길을 끈다.

마리와 나 방송 캡쳐
마리와 나 방송 캡쳐

강호동은 새끼 고양이 토토를 잠시 맡게 됐는데 추워할까봐 토토를 품안에 넣고 꼬리쪽을 계속해 두드려줬다.

이내 강호동은 자장가를 불러줬지만 오던 잠도 달아날만큼의 공포스러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호동의 자장가는 끝나지 않았고 토토는 그럼에도 놀라지 않고 얌전했다. 강호동은 토토가 의지해주니까 너무 고맙다면서 감격했고 토토를 재우기 위해 한 손으로 조심스럽게 토토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아들 시후의 아버지가 됐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 했었는데, 어느 날 배 위에서 아들 시후가 잠들어버린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고양이 토토와의 이 순간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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