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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위안부 협상에 무효선언

입력 2015-12-30 2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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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문재인 무효 선언

문재인 무효 선언 소식에 국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진:경향뉴스 캡쳐
사진:경향뉴스 캡쳐

문재인 민주당 대표는 30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의 핵심은 일본 정부가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것과 이에 기초한 사과와 배상"이라며 "핵심이 빠진 합의가 최종적 해결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번 합의는 우리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조약이나 협약에 해당한다"며 "국회의 동의없이는 모두 무효"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평생을 고통속에 산 피해자들을 빼놓고선 대통령이 아니라 그 누구도 최종을 논할 자격이 없다"며 "가해자의 법적 책임을 묻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이해해달라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표는 "소녀상은 철거 대상이 아니다"라며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기 위한 역사의 교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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