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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신년사 “진실로 민족의 화해 바란다면”

입력 2016-01-01 18: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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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신년사 “진실로 민족의 화해 바란다면” 북한 김정은 신년사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가 화제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일 조선중앙TV에 등장해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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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제1비서는 “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한 당국자들이 “우리 민족내부 문제, 통일문제를 외부에 들고 다니며 청탁하는 놀음을 벌여대고 있다”면서 통일과 남북관계 개선은 자주적으로 풀어가야 할 것을 전했다.

또 김 제1비서는 우리 정부에 한미 군사연습을 중단하는 한편, 미국에 대해서는 ‘반공화국 인권 모략 소동’을 철회하라고 말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은 집권 2년차인 2013년 1월1일 처음으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한 이후 4년째 같은 방법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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