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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여론조사 못믿겠다" 조사업체 경찰수사 의뢰

입력 2016-01-02 2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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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임내현

무소속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이 "현역 국회의원 교체 희망 여론조사 대상의 편향성이 의심된다"며 광주지역 한 시민단체와 조사 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MBN 방송캡쳐
사진:MBN 방송캡쳐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공정심의 위원회에는 시민단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광주의 한 시민단체는 지난달 29일 시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현 국회의원의 교체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이 교체되기를 바란다'는 응답률이 70.9%에 달했으며, '현역 유지'는 9.5%에 불과했다.

임 의원은 비슷한 시기에 실시한 여러 기관의 여론조사 중 시민단체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만 현 의원에 대한 교체율이 높게 나왔다며 표본 대상 선정이 공정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시민단체의 여론조사의 경우 통상적인 오차 범위를 넘어선 부분에 대해 조사 대상의 편향성이 의심된다"며 "선거법 제108조에서 규정한 공정 의무를 준수했는지 여부와 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죄의 저촉 여부에 대해 선관위와 경찰의 조사 및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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