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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빗자루 폭행’ 가해자 계정 SNS 내용, 당사자는 부인…“제3자의 유포 가능성 있다”

입력 2016-01-03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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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당사자는 부인

사진: 당사자는 부인
사진: 당사자는 부인

경기도 이천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빗자루 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학생의 계정으로 알려진 SNS 글이 일파만파로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해 학생 A군의 계정으로 알려진 SNS에는 "쓰잘데기 없는 기간제 빡빡이 선생님을 때린 게 잘못이냐? 맞을 짓하게 생기셨으니까 때린거다"라는 충격적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에는 또한 "개한민국이 일본한테 다시 먹혔으면 좋겠다"는 발언도 담겨있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A군은 "내가 적은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3자가 A군을 가장해 트위터 글을 유포했을 가능성이 있어 별개로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A군 등 4명은 지난 23일 수업 중인 기간제 교사 앞에서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교사를 빗자루로 폭행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당사자는 부인 소식을 접한 뒤 "당사자는 부인, 충격이다" "당사자는 부인, 본인은 아니라고 하네" "당사자는 부인 어떻게 된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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