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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4일부터 온라인 전용 요금제 30개 추가

입력 2016-01-04 13: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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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우체국 알뜰폰'

합리적인 요금제로 사랑받는 '우체국 알뜰폰'이 더욱 파격적인 요금제를 제공해 화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부터 온라인 전용상품 30개를 새로 추가한 우체국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끄는 요금제는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 제공

‘에넥스텔레콤’이 선보인 이 상품은 기본요금이 없기 때문에 매달 데이터 사용 없이 50분 정도 통화만 한다면 아예 돈을 낼 필요가 없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기본요금을 절약하고 싶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말했다.

월 3만9900원(부가세 포함 4만389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이 상품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데이터는 기본 10Gb를 소진하면 매일 2Gb씩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온라인 전용상품은 '무약정 후불 요금제'로 업체별로 서비스와 금액이 상이하지만 약정이 없는 만큼 스마트 폰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알뜰폰 상품이 온·오프라인을 합쳐 60종까지 확대했다. 가계통신비 절감과 중소업체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출시된 요금제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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