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행복한 날이었어요' '황광희'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공개수배 편을 가장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낸 황광희의 SNS에 올라온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희는 지난달 7일 '무한도전' 불만제로 편을 촬영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무도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은 제작진이 차려준 진수성찬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웃어보였다.
광희는 "우리 무한도전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이였어요~!! 김태호 피디님이 찍어주신 사진!!"이라며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광희는 지난해 4월 무한도전에 합류한 후, 형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잘해나가는 듯 했지만 '무한도전'이라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힘든 예능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능력미달설'에 시달렸다.
하지만 광희는 부산 형사들과 펼친 '무한도전' 공개수배 편을 마지막까지 살려내며 그 논란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첫 추격전이었던 광희는 떨리는 마음으로 형들의 배신을 경계하면서도 징징거리며 형들 뒤를 잘 쫒았다. 그리고 형사와 맞닥뜨리자 물위를 걷거나 30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숨도 쉬지 않고 쪼그려 있는 열정과 인내를 발휘하며 형사들을 열불나게 하는 도망자로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옷을 갈아입는 등 최선의 노력을 보여준 광희는 아쉽게 헬기 안에서 검거됐지만 초반에 추격전 베테랑인 박명수, 정준하가 잡힌 상황에서 하하까지 아쉽게 검거되면서 최후 2인으로 유재석과 함께 남아 프로그램의 30분 이상 분량을 뽑아내며 시청자의 재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무도 팬들은 "이번에 광희가 다 했네" "광희가 승자다 열심히 했음" "소금쟁이 대박 웃겼음 진짜 조마조마하더라"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는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공개수배 편에서 탈출을 앞두고 안타깝게 체포되며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