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일본 나가사키시
일본 나가사키시가 화제다.
지난해 9월 MBC '무한도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소개해 큰 화제가 됐던 일본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이 최근 폐쇄됐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방송이 나간 직후 많은 시청자들이 공양탑 가는 길을 재정비하는 모금을 진행했다. 서경덕 교수팀은 외딴 곳에 방치됐던 고양탑 가는길의 벌초작업 후 나가사키시에 안내판 설치를 문의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말 메일 한통을 통해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나가사키시는 공양탑 안에 묻혀있는 사람들이 조선인들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다카시마 공양탑에 묻힌 유골은 다카시마 탄광에서 죽은 징용자들, 바다에서 조난을 당한 표류자들, 그리고 분명한 것은 하시마 탄광 조선인 사망자의 유골을 공양탑으로 옮겨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는 것이다”고 밝히며 일본의 행동은 역사왜곡의 전형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