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나쁜 나라'(감독 김진열)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3주 연속으로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나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431명(스크린수 11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6705명이다.
지난달 3일 개봉한 '나쁜 나라'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로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가족에 관한 기록이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238명을 동원해 2위를, '소셜포비아'은 93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