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4호선
퇴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오후 7시2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에서 성신여대입구역 사이 열차가 고장을 일으켜 터널에서 갑자기 멈춰 섰다.
열차에는 승객이 천 명 가까이 타고 있었으며, 갑작스런 고장에 승객들은 지하 터널 안에 한동안 갇혀 있었다. 이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승객들은 직접 비상문을 열고 선로로 나와 대피했다.
특히 시민들에 의하면 당시 열차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까지 번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몇몇 시민들은 비상문을 통해 나오는 중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후 4호선 사당 방면(하행) 열차는 오후 8시 15분쯤, 당고개 방면(상행) 열차는 8시 28쯤 운행이 재개됐으나 후속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한편, 메트로 측은 열차가 갑작스럽게 멈춰선 이유를 현재 확인 중이다.
4호선 소식에 누리꾼들은 "4호선 , 진짜 화난다" "4호선 , 몇분째 기다렸던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