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황정음' '이영돈' '결혼'
지난해 연이은 드라마 흥행으로 명실상부한 여배우로 거듭난 황정음이 오는 2월 연인 이영돈과 결혼한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고 전했다.
당초 지난달 8일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만 해도 소속사 측에서는 열애 사실은 인정하는 한편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런데 한 달 만인 7일 남자친구인 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이영돈(34)과의 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를 보인 배경에는 양가 부모의 적극 권유가 있었다.
소속사 측은 "결혼을 결심하고 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한 게 이틀 전이라고 한다"고 전하며, "두 사람 결혼 결심의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가 된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변신해 '지붕뚫고 하이킥',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을 히트 시키며 명실상부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났다.
예비신랑인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예쁜 부부가 될듯" "싸우지말고 지금처럼 예쁘게 사세요" "행복한 가족 꾸리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