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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 ‘백세인생’ 작곡가, 새누리당에 사용료 5억 요구… 이유 있다

입력 2016-01-07 1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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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이애란 백세인생 새누리당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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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애란의 노래 ‘백세인생’ 인기에 새누리당이 탑승하려 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오는 4월 총선에서 로고송으로 해당 곡을 사용하기 위해 저작권 등을 알아보았음이 전해졌다. 그러나 새누리당 관계자는 "최고위원회에서 '~라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중독성이 있으니 선거 때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5억 원이 너무 큰 액수라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백세인생'을 작사·작곡한 작곡가 김종완씨는 '사용료 5억 논란'에 대해 "독점 사용 요구에 5억 원을 제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독점'이라는 표현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 밝혔다.

이어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느 한 당의 독점 사용이 아닌 국회의원이나 예비후보자 개인이 사용하기를 원할 경우 통상 인격권료로 인정되는 140만~150만원 선에서 계약을 체결할 생각"이라 전했다.

노래 ‘백세인생’의 '~라고 전해라'라는 가사를 이용해 네티즌이 만든 짤방으로 가수 이애란은 25년이라는 긴 무명시절을 끝냈다.

이애란은 이처럼 인터넷 공간을 통해 짤방으로 인기를 끌어준 대학생 짤방 제작자에게 방송을 통해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짤방으로 인해 사용료를 요구할 생각은 전혀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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