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한밤 클라라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클라라가 재기의 뜻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클라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한국 매체와 이야기를 나눈 것은 (2015년) 1월 이후로 처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이후) 9년 동안 사랑 받고, 또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쌓아온 열정이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 생각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라는 “너무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하고 한 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터뷰의 마지막으로 클라라는 “조심스럽다. 저를 어떻게 다시 봐 주실지 연기자로 활동한 지 9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섹시한 이미지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여러 이미지 속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이미지가 그것이었다. 앞으로는 저한테 달려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생각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2014년 12월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오히려 클라라 측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맞고소했고, 이 과정에서 양 측의 폭로전이 펼쳐지며 반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지난해 이규태 회장 측과 9월 돌연 합의, 소취하서를 제출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