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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내 러브씬 보고 아빠가 주먹 불끈' 웃음

입력 2016-01-07 16: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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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수지'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이 함께 입맞춘 '드림(Dream)'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수지가 언급한 자신의 아버지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기돌로 성공적이게 변신한 수지의 게릴라데이트편이 전파를 탔다.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내 인생을 바꿔 준 영화다. 부모님도 영화를 보셨는데 극 중 장면에서 선배랑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는 씬이 있었다. 근데 아빠가 그 장면을 보시면서 주먹을 불끈 쥐시면서 어쩔 줄 몰라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띄워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수지는 갑자기 눈물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윽고 수지는 눈물을 참아내며 “아빠와 대화도 많이 못하고 미안한 것이 많다”며 “아빠가 늘 걱정이 많은데 난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수지는 "평소엔 많이 말하지 못하지만 내가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백현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 '드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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