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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해도 연기 욕심은 그대로… “완벽주의, 욕심나기 시작”

입력 2016-01-07 2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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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황정음 결혼

황정음이 결혼을 알린 가운데, 그의 연기 욕심을 보여준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지난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 본사DB
황정음/ 본사DB

이날 자리에서 황정음은 "연기를 처음 할 땐 생각 없이 오디션 보고 캐스팅 됐다. 욕심이 없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 CF도 찍고 인기도 얻고 너무 많은 걸 누렸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고 했다. '나도 할 수 있네' 자신감이 붙으면서 한 번 최고가 되어보자고 하고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털어놨다.

평소 완벽주의와 거리가 멀었다는 황정음은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특히 난 연기자가 아니라 가수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있었고, 더 열심히 하자고 했다. 그렇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좋은 욕심이었던 것 같고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작품이 잘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다. 분량이 작다고 해서 다음 작품에서 그러리란 법도 없다. 다만 계속 진화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은 신선한 것을 원하고 새로운 것을 원한다. 제자리에 있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황정음은 연인 이영돈과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의 백마탄 기사 이영돈(35)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문경영인이 아닌 사주의 후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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