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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개봉 첫날부터 관람객 호평 '가슴 먹먹해지는 아름다운 멜로 영화'

입력 2016-01-07 1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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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나를 잊지 말아요'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개봉 첫날부터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개봉한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의 기억이 지워진 남자 석원(정우성 분)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이야기를 다룬 감성멜로 영화다.

나를잊지말아요 포스터
나를잊지말아요 포스터

기억을 잃은 정우성의 세상에는 온통 새로운 것 뿐인데,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김하늘은 하염없이 자신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 애절함에 마음속에선 어떤 무언가를 느낀 정우성이지만 결국 김하늘을 잡지 못한다. 결국 인연이 닿아 만나게 된 둘은, 정우성이 과거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지금 만들어 놓은 행복이 깨질까 불안해 한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보여주는 사랑과 기억은 사랑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차근차근 짚어가며 관객에게 현재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의 조합은 관객이 몰입하는데 가장 좋은 배경이 되었고, 과거와 현재의 사랑을 이어주는 기억에 대한 복잡한 감정의 섬세한 연출과 연기는 관객을 두 사람의 세상으로 이끌어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폭력없는 영화가 오랜만이다" "멜로의 정석이라고 봄" "2016 새해부터 좋은 영화 봤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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