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유주 기자]몽고식품 논란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몽고식품 회장에 대해 전 직원이 추가 폭로를 해 충격을 안겼다.
얼마 전 처음 폭행피해를 주장한 운전기사가 일하기 직전까지 김만식 전 회장 운전기사로 일했다는 A씨는 10일 오후 "김 전 회장으로부터 상식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조련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만식 전 회장은 입버릇처럼 '내가 인간 조련사다'라고 말하고 다녔다"며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큰소리로 욕을 하며 엉덩이를 걷어차고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몽고식품 관계자는 "A씨가 회사에서 일했던 직원인 것은 사실"이라며 "A씨 주장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식 전 명예회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인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증언과 증거가 마련되는 대로 김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